멜 깁슨이 5년만에 메가폰을 잡고 제작한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를 보았다.
이 영화가 당시 제작단계에서부터 개봉되어 상영된 현 시점까지도 사회적, 종교적인 논란에 대상에 있는데..
개인적으로 무신론자인 나로써는 종교적인 부분은 언급하고 싶지 않다.
그냥 보고 느낀것은 처참함과 잔혹함을 카메라에 피를 묻히면서 싸지 처절하게 영상으로 표현했다는 부분만 말하고 싶다.
뭐 이 영화에서 이부분만 전부라고 할수는 없지만.. 예수역을 맡아 열연한 제임스 카비젤 의 연기에 극찬하는 바이다.
영화를 찍으면서 얼마나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깐..
현재까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년 오스카 남우주연상은 제임스 카비젤이 타지 않을지..
이 영화에는 모니카 벨루치 도 나오는데.. 그다지 큰 비중은 아니었다.
외국에서는 자살한 신부 , 실신한 여자 등등 사회적 이슈가 여러곳에서 나오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이슈가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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