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엄마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사춘기인 딸!!! 가족모임으로 중식당에 가서도 여전히 말다툼을 벌이는 모녀! 중국인 아줌마가 그 모녀앞에 내민 '행운의 과자', 뒤이은 지진현상, 다음날 서로의 몸이 바뀌는 황당한 일을 겪게되는 모녀! 그때부터 서로의 몸을 이용하기도하고, 알지못하는 일에 휘둘리기도하고,,, 어쩔수없이 낯선 일상들을 겪으면서 차츰차츰 서로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당연히 알게 될수 밖에 없는 깊은 사랑~ ^^*
한마디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되는 유쾌한 모녀얘기입니다. 어느나라나 다 있을법한 모녀의 갈등,이해,사랑... 제이미 리 커티스의 연기는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아~ 그 10대소녀의 모습을 연기할때란~ 정말 표정부터가 굿!!!입니다. ㅋㅋㅋ 더불어 딸역을 맡은 린제이 로한의 멋진 기타연주 모습과 피날레를 장식하는 보컬... 피날레때 보니 직접 노래를 부른듯 해서 정보를 찾아봤더니 가수겸 영화배우더군요! 어쩐지 멋있다했죠~! 중반이후에 제이미의 멋진 기타연주 모습도 있었네요 ^^ 모든 출연진들이 한데 잘 어우러져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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