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어떤 분이 반지의 제왕을 보고 ‘배우들을 찾아낸 영화’라고 하셨는데
심히 동감이 되어 글 씁니다.
저는 반지의 제왕 처음 봤을 때 아무도 몰랐어요
사루만 역을 맡았던 크리스토퍼리 정도 살짝 아는 정도였지요 워낙 악역으로 유명한 분이니깐^^
아.. 아르웬도 알았다...
예전에 에어로스미스 뮤직비디오에 워낙 인상적이었길래 아르웬은 알았죠!
프로도도 처음보고 레골라스도 몰랐고 아라곤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반지의 제왕 1편에서부터 3편까지 보면서 그들이 이름이 이제는 너무 익숙한 배우들 이름들이 되버렸네요
전 몰랐는데 찾아보니깐 다들 그 전에 다른 영화에도 많이 나왔던 사람들이던데
그동안은 아마도 반지의 제왕에서만큼 알맞은 캐릭터를 못찾았나봅니다.
반지의 제왕을 통해 그들을 알아서 너무 좋구요
다들 연기 너무 잘했어요!! 짝짝짝~~~~~/////
반지의 제왕은 이제 끝났지만 앞으로 그들은 다른 영화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내한한다던데 다들 보고싶네요 (뭐야? 친구야?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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