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대며 웃는 아이들 틈에서 이 영화를 봤다...^^
어른들은 잘 웃지도 않는 장면에서
무엇이 그리 재미나고 좋은지...
덕분에 원래의 재미 보다 더 재미있게 본거 같다..
죠단테 스러운.......좌충우돌,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이
솔솔한 재미를 주며...
워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이 영화 한편에서 모두 볼수 있다는 것두 종합선물을 받는 느낌이랄까?
[스페이스 잼]을 봤을때의 실망감을 생각한다면....
한 10배는 업그레이드 된 워너의 합성영화가 아닐까?
여기 저기 보이는 패러디 또한 어른들이 감상하며 느끼는 소소한 재미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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