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녀가 아주 많이 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잘 맞지 않는 가치관과 성격으로 갈등을 겪고 지친다.. 그래서 헤어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하지만...헤어지기에 가장 좋을 적당한 시기란 언젤까?....
답은? 그럴일은 없다... 왜? 사랑하니깐....사랑하는한 끝은 있을수 없다...
헤어짐은... 끝은... 열정이 식었을때..이젠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지 않을때...그때야 비로소 있을수 있는것....
그렇다 그게 바로 사랑이다..
많은 멜로영화속에서 사랑의 정의를 이것저것 내왔다... 하지만 이영화는 사랑의 진리를 알려주고 있다..
사랑하면 끝은 없다...
우리는 사랑한다..하지만 다툰다.. 어쩔수 없다...애초에 다른 인간이였고 다르게 살아왔으니깐.. 순식간에 바꿀수는 없다...아무리 사랑한다 하여도..
하지만 그래서 헤어질 것인가? 그래서....라는 이유로 헤어진다면...그건 사랑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랑하면 헤어지지 못한다... 끝은 없다...그것이 사랑이다..
이 영화에서 이런 진리를 알려주는 사람은.. 전혀 이런것과는 거리가 멀것같은.. 잔인무도한 킬러 리로이다(사실은 리로이가 아니지만..-영화를 보면 앎-) 이 말을 샘(쥴리아로버츠)에게 하며...제리(브래드 피트)는 현명하길 바란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 리로이...
결국 헤어지려는 두사람.. 그전에...샘은 묻는다..
샘:두 남녀가 아주 많이 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잘 맞지 않는 가치관과 성격으로 갈등을 겪고 지친다.. 그래서 헤어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하지만...헤어지기에 가장 좋을 적당한 시기란 언젤까?....
제리:그런일은 없어!!!!
나는 이 대화신하나만으로도 이영화에서 소중한 것을 얻었다.. 사랑인줄 알았지만 사랑이 아니였던 수많은 만남....
난...지금 사랑하고 있고.. 또...사랑하면서 많은 갈등을 겪고 있는 연인들에게..이 영화를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