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긴장감이 없는 1:1 대결
- 가둔자가 누구인지....왜 갇혀있어야만 했는지.....또 그 이유를 알아내야 하는데 정한 기한...
기한내에 알아내지 못하면 처하게 되있는 상황..등...긴장감과 스릴을 줄수있는 상황에서
전혀 긴장감을 주지 못하는 연출력. 날짜는 가는데 날짜에 대해 강박관념이 없는 대수..등.
(그냥 드라마처럼 쉽게 가둔자가 누구인지 알아내고..갇혀있었던 이유도 간단하게 알아내고....
날짜가는 숫자화면은 나오는데..왜 나오는지 의심가는 의미없는 연출..등.)
2. 1:1 대결이 아닌 일방적인 공격
- 대수가 쥐고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우진의 일방적인 승리다.
대수가 끝까지 이길수 있는것이 없다. 고로..절대..대결이 아니다..
(원작 만화를 보고나서 느낀것임. 원작만화에서의 대수는 우진의 공격 그 모든것과 견줄수 있는 과거를
가지고 있다. 고로 1:1대결이 확실하다.)
2. 예상이 되는 스토리가 반전(?)
- 중반에 사촌누나와의 사건으로 결말 반전이라는것이 뻔히 보이는 스토리 라인..
에게...이게 반전이라는 건가?? ㅡ,,ㅡ; (참고로 반전=충격, 경악) "헉"이라는
말이 나와야할듯..아니면 반전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스토리 아닌가??
3. 케스팅의 실패?
- 시각적인 나이차이를 극복못하게 하는 배역..
아들과 아버지의 대결이라고 하는것이 더 어울릴듯한 두 사람의 분위기.
4. 상식에 전혀 부합이 안되는 결말 (이것이 가장 어이없음. 이것때문에 영화가 완전 꽝이된것임.)
- 15년동안 갇혀서 미친건가? 아님 여자에 넘 굼주려서 그런건가?
최면으로 자신의 딸인것을 잊게 해달라니... 딸의 기억을 잊게 해서 딸로 만들어야하는거 아닌가??
친딸에게 느끼는 감정과 사촌누나에게 느끼는 감정이 감독은 비슷했었는가??
어렸을때 감정의 사촌누나랑 이성적인 성년이 됐을때 딸을 바라보는것이 같을 수가 있나?
미쳤다고 하면 차라리 어이없진 않겠다.
5. 너무 과대포장하지 마라..
- 감독 이름에 먹칠할뿐이다. 포장으로 먹고 살려고 하는 감독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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