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드보이를 보고 엔딩 자막이 올라갈때
영화가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지금도 이해가 안갈수도 있지요
하지만 재미있게 본거같습니다
보고나서 뭔가 찜찜한 감이 들었지만
계속 생각했습니다
박찬욱 감독이 생각하는 복수란 무었인가
복수는 나의것에서는 오직 복수는 끝이 없다는것을 보여줬는데
이번 올드보이에서는 복수의 시작을 보여준것 같습니다
대사에서 나오죠 모래알이든 바위덩거리든 물에 가라앉기는 마찬가지라고
이번 복수는 더이상에 복수를 부르지 않는 복수의 종착점을 보여준것이기도 했구요
자신이 보고 알아서 판단하십시요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입니다
자기가 잼이쓰면 잼있는거고 자기가 잼없스면 재미없는거니
남한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할려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