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영화라 하면,, 조그만 동호회 상영회들도
다니면서 많은 영화들을 봐왔는데요. 이렇게 잼있게 본 영화도 드문것 같습니다.
프레디와 제이슨을 이용해서 돈벌려는 수작이 뻔하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보긴 했지만, 보기전 생각했던.. 엉성함 같은건 거의 없고,
시나리오도 꽤 신경썼으며.. 무엇보다 진짜 호러광들이 바라는 리얼한 효과는 전부 나오더군요.
특수효과도 최고수준이라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특수효과가 만나다 보니..
지나치게 잔인한듯 싶지만,, 그래서 호러 영화가 아니겠습니까??
재미는 물론이고, 엄청난 폭력에 시원한 액션까지..
호러영화의 팬들이시라면 어떤 경로로든 벌써 보셨겠지만,, 정말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극장에서 꼭 다시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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