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재밌는 영화가 많은데요. 제가 볼땐, 이 영화는 재미있게 보고 난뒤 생각할 시간을 주는 그런 영화 같습니다.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는 청년의 미래에 대한 환상체험 같은거니까요. 다소 소재와 내용은 우리의 정서와는 다른 면도 있지만, 그 느낌만은 비슷하니까요.
더욱이 주인공을 제외하면, 옛날 배우들이 나오는 편이라, 클래식한 느낌을 가지게도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리 올드만이 나오고, 커트러셀과 마이클제이 폭스가 단역으로 나오기도 하네요.
게리올드만은 요정으로 나오는데, 소원을 들어 주네요. 옛날 저도 그런 소원을 꿈꾸었었는데, 요정이 나타나서 소원을 들어준다는..^^ 괜찮은 영화입니다. 젊은 분들이 보신다면, 더욱 후회 안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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