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배너를 통해 들어갔던 인터스테이트 홈페이지. 누르려고 한 게 아니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들어가게 됐죠. 영화 사이트가 흔히들 그렇듯이 한번 들어가면 웬만하면 둘러보고 가게끔 잘 만들어져 있어서 거의 줄거리까지 줄줄 꿰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영화도 역시 그랬습니다. 홈페이지만 들어갔다 나왔는데도 거의 영화를 본것같은... 우선,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문구가 ‘백투더 퓨쳐’의 제작진이 제공하는 미래 어찌구~라는 문구였습니다. 재방송에 재방송을 거듭하며, 질릴 정도로 많이 봤던 영화! 그래도 질리지 않았던 영화. 그 영화를 만든 사람들이 만들었다니까, 요새 나오는 영화랑은 뭔가 다를 것 같기도 하고...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아마도 그때 봤던 백투더 퓨쳐의 감동이 남아있는 듯~ 제목도 생소했는데... 홈페이지 방문하고 나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예매할 생각까지 하고있네요. 로또 이번에도 꽝인데... 매직볼이나 하늘에서 뚝! 떨어졌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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