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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같이 갔던 사람도 '생각보다 재밌네'였다... 물론 CF감독 출신답게 CF를 보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지만, 같이 갔던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여자의 감수성을 아는 감독'이라고 했다... 저번달에 용이감독과 잠시 같이(?) 일을 하게 되었는데, CF보다는 훨 귀엽게 생겼드랬다... 음.... 귀엽다기보다는 나이가 덜 들어보인다고나... 재밌으신분이시고, 인사성(?)도 바르시고.... 쿠쿠쿠~
배두나... 이 영화에서 혼자 연기를 한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주위 자잘한 배역들이 의도적인지 먼지, 모두다 민망할 정도이다.... 물론 거기엔 김남진도 포함이지만... 어찌나 닭살스럽게 연기를 하던지 원... 안타까울 따름이었다... 하지만, 시사회 관객들은 모두 열린 마음으로 열띤 호응(?)들을 해주었다... 크크크 머, 김남진은 체격은 모델답게 훌륭하지만, 아직 연기는 거시기.... 노력해야겠드만..... 어쨌든, 배두나의 고무장갑 개다리 땐스는 넘 귀여웠다... 키키~
배두나의 친구로 나오는 윤지혜도 잠시 같이 일을 하게 되었는데, 터프하다... 털털한 반면 좀 까탈스러워보이기도 하지만... 머, 여자배우들이 나와서는 전부 털털하다고 하는데, 그렇게 말하면 성격이 좋아보이나? 털털한게 아니고 무서운거 아닌가? ㅡ.ㅡ;;; 여하간, 이영화이건 딴영화이건 몸을 아끼지 않고 연기를 하는 자세는 높이 사줄만하다...
음... 머, 무난한 의외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흥행은 안될꺼 같지만 편안한 로맨틱 코미디라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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