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곰 보고서
총평은 아주 감미로운 영화였습니다
윤종신의 천연덕스런 연기가 코믹연기를 참 잘한다는 생각이 들게하더군요
느림보 곰의 무딘 행동처럼
사랑에 무딘 두여자의 엇갈린 오해속에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가는 해피엔딩의 스토리이다.
다소 따분하고 지루한 러브스토리이지만
잔잔하게 사랑이 밀려오는 드라마같은 이야기.
첫 캐스팅에 날카로운 이미지를 벗어버린 김남진은
귀여운 이미지로,,,,
배두나 역시 신성우랑 나오는 주중드리마(제목이 생각안남 ㅡㅡ;;)와
같은 이미지로 나와 씁슬한 점이 있었지만
배두나 아빠역으로 나오시는 분은
직업이 성우이신지 목소리하나는 죽음인데
행동은 마치 풍류를 아는 걸인같은 어린아이같은 면이 보였다.
"정말 목소리하나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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