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미술관옆 동물원을 연상시키기도하는영화였다.
배두나의 그 귀여움은 미술관 옆 동물원의 심은하의 깜찍한 그리고 털털한 모습과 대비했을때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너무 사랑스러운 캐릭터였다.
영화가 전반적으로 캐릭터들이 생생히 살아있고
영화관을 나올때 입가에 미소를 짓게하는 그런영화였다..
시사회의 기쁨을 5배는 더 누를수있었던 그런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