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입양하면서 벌어진 일련의사건들과 전개 과정.....
가정이 한순간에 깨질 수도 있는 유약한 집단임을 알려주는 영화다..
공포영화를 거의 못보는 사람도 볼 수 있는 영화였다.
공포스런 분위기는 상당히 슬프게 표현된 거 같다..
영화를 보고 나온 후의 느낌이 매우 새롭다.
"와~ 영화 잘봤다"라는 전형적인 관람소감 대신...
가족에 대한 고찰을 나름대로 하게 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