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이 영화를 재미없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89년작 위험한 관계나 99년작 아름다운 유혹보다도 훨씬 괜찬았는데 말이다..
올해 살인의 추억 이후로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사실 초반에는 좀 지루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빨려들어가는 내자신에 놀랐었다...
난 이 영화를 엄청 기대하고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더 큰 감동을 받았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그리고 한국적인 미가 잘 살아난 이 영화가 해외로도 꼭 수출이 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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