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다.........................이문구를 보고 에~ 설마! 햇다
매트릭스를 잊을수 있는 영화라면, 난리가 났어도 벌써 났을것이다.
그래도..사람들이 좋다길래, 또~ 혹시나 하는 맘에 극장을 찾았다.
음...........................
결과는 만족할만큼의 감동은 아니었다.
매트릭스를 잊어라는 문구는 민망했지만...
그맨트만 아니었어도, 괜찮은 영화라고 했을것이다.
아....생각의 발상은 매트릭스와 비슷한 맥락인것 같다. 미래사회의 암울성,비인간성?!!
새로운 방법의 액션이 신선햇다. (다소 과장된듯도 했지만, 모든 액션영화에서의 과장은 뺄수 없으니까)
그것 뿐이었다.
스토리의 짜임새도 극적 반전도 (예상되는 부분이었다) 허술했다.
주인공의 감정변화의 계기가 너무 황당하고, 충분한 이유가 되질 않는다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간만에 큰 스케일의 액션영화라 시원하게는 봤다.
좀더 탄탄한 줄거리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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