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라는 소재로 우리에게 무서움를 주고자 한것 같다. 전쟁에서 오는 또 다른 사건의 시작을 알리려한다. 전쟁의 수많은 희생자들......억울한 존재이다.
참호에서 사건이 일어난다. 같은 편끼리 서로를 죽이는 현상......전쟁의 진실이다. 전쟁의 결과는 또 다른 인과응보이다.
남자들로 이루어져있어, 별로 무서운 분위기가 조성이 안된다. 공포에 질려 소리를 지르거나, 공포의 대상이 구체화 되어 있지 않아 공포스런 분위기를 느낄수 없다. 단지, 참호가 살아 있어서 환각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 기때문에 결국은 그곳에서 살수 없다는 것이다. 참호와 싸움을 하지도 못하구 당하고만 있으니 답답할 뿐이다.
인생은 전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생의 길을 따라가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미로같은 함정에 빠져 죽음을 당하게 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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