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을 보았으니 2편도 보아야지..
사실 별 생각없이 본 영화였는데
영화를 보는동안 시선가득 밀려오는 만족감에 미소가 걸리던 영화^^
거칠것없고 당당한 금발에 그녀 어려운 수학공식을 풀다
친구와 쉼없이 수다를 떤것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항상 예쁜것을 좋아하지만 주위시선때문에 살랑거리는
스커트 대신 긴바지나 답답한 정장을 입어야했던
마음에 새로산 핑크색원피스에 높지만 발이편한 샌들을
신은 기분이었요^^
의회에서 에어로빅이나 의원들에게 괴상망찍한 헤어스타일을
해놓고 국회통과서명(이건가?)을 하게하는건 진짜
비현실 적이었지만 그건 금발은 너무해 튿유에 개그스탈인것
같아서 황당하지만 웃겼어요.
이번엔 어찌해서 혼자보게 됬지만 친한친구와 편한분위기에서 보면 좋을
영화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