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우여 곡절을 격고 카를 가르치기 시작한 주윤발. 그리고 단 1분여의 수업만에 총을든 악당과도 싸울수 있게된 카. 그리고 후에 단순히 주윤발이 들려준 말한마디만 듣고 공기를 밟을수 있게된 카-_-
카는 천제인가바요 . 영화 전체를 합쳐보아도 3분을 넘지 않을정도의 수업만으로 무술의 고수가되니까.
머 여튼 총알까지 막을수 있다는 주윤발이 아이러니 하게 수면침에 맞아서 쓰러지고-_-..
그를 구하러 간 카 .(여주인공인지 엑스트라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여주인공과 함께)
이렇게 저렇게 해서 붙잡혀 있는 주윤발을 구출하고 악당과 싸우는 주윤발과 카. 싸우던 도중 카는 그가 아무리 천제여도 3분수업으로는 벅찼다는것을 증명하고 싶은지 한대맞고 픽 쓰러지고, 주윤발도 죽을 위기에 처하자 주윤발왈
"내가 죽으면 스크롤의 힘은 영원히 사라진다" (와 비슷한 말을한-_-;;)
사실 스크롤은 가짜였고 진짜내용의 대부분은 주윤발의 몸의 문신으로, 일부내용은 주윤발의 기억속에 있었어요(참 약았죠)
여기서 또하나 제가 시비를 걸은건, 그럼 죽으면 되는거 아닌가..그럼 스크롤은 지킨거나 다름없으니. 나쁜사람손에 들어가지 않으니까. 그럼 수호자의 역할은 다한거 아닌가.
(역시 영화에는..그 스크롤이 사라지면 안되는 이유 도 전혀없죠...계속 반지의 제왕과 비교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_-;;)
머 내용은 대충 여기까지. 혹시라도 영화를 볼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결말은 안말해야죠;
여튼 제가 건 시비이외에도 영화는 전체적으로 산만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요. 세세한 부분들은 서로 조합이 안되서 따로 놀고 있고요..
그렇다고 액션이 엄청 좋지는 않아요. 그냥 단순히 화려함만을 강조했는지 눈이 쫌 피곤하고 어지러운 정도..
종합평이자...제가 이 글을 쓴 목적.
방탄승. 보지 마세요. 제가 본 영화중에 재미없는 영화 순위 베스트5안에 들꺼에요..
그럼..혹시라도 본사람이 없기를 빌며..;;
(총 0명 참여)
1
방탄승(2003, Bulletproof Monk)
제작사 : Lion Rock, Mosaic Media Group, Cub Five Productions, Flypaper Press, Signpost Films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주)태원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bangtan2003.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