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감독과 각본을 맡은 '미셸 오슬로'...또다시 내기억에 남겨둘만하다.
너무도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애니메이션임에 틀림없다.
이 영화는 모두 6가지의 단편극을 표현하는데,각 이야기마다 새로운 맛을 주었고, 장면하나하나 너무도 꼼꼼하고 섬세하게 잘 표현되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화과 나무의 소년이 무화과를 따다 거만한 여왕에게 바치고, 여왕이 그 무화과를 너무도 맛있게 먹는 모습과 소리는 절로 군침나게 할 정도였다.
사랑, 인내심, 지혜, 배려...... 이야기에 내재된 메세지가 잘 전달되는 영화였다.
*승은님 덕분에 무척 잘 봤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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