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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새로운 외국인 평가 두번째. 원더풀 데이즈
ssdj2001 2003-07-24 오전 12:51:13 1604   [3]
저.알바 아닙니다 오해 마십쇼

Posted: Sun Apr 27, 2003 11:01 am
Post subject: Wonderful Days - SciFi Action movie

ID : Dreistul
HOMEPAGE : http://dreistul.blogspot.com/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상당히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 같습니다
이 평은 지난 4월 워털루 영화제에서 원더풀을 보고 쓴겁니다


Wonderful Days, in a word, was... wonderful.
원더풀데이즈 한마디로 끝내줬다

I saw it at the world premier showing at the Waterloo Festival (http://www.wfac.ca). Unfortunately, I doubt that most of us will have the opportunity to see it again before the end of the year, but you never know. It is going to be released in Korea in May, and "might" see N.A. distribution by the end of 2003. Of course, its hard to say, since we saw it before potential distributors had the opportunity. Evidently they wanted to use Waterloo as a test audience for N.A.

난 이 영화를 불행하게도 워털루 페스티발(미국에서 올해 4월 23일-26일 열렸던 애니영화제)에서 봤다.(역자: 왜 불행하다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워털루에서 북미 관객 테스트용으로 봐서 그랫다는 건지) 올해 안으로 다시 볼 기회를 가질 수 도 있겠지만 그러나 장담은 못한다. 이 영화는 5월에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고 북미 배급은 2003년 말쯤이 될거다. 잠재적 배급업자가 보기 전에 봤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 어렵다. 아마도 그들은 워털루를 북미관객 테스트용으로 이용했던거 같다.

The basic situation behind the plot is rather familiar (made me think of Gunnm or FF7): a future where earth is ravaged by destruction but one city of elitists (ECOBAN) remains. The city builds and maintains itself by processing the polution of the planet. However, the scientist who created ECOBAN, Dr. Noah, lives amongst the Marrians and is working with another former ECOBAN, Shua (the main character) to take down the city. Of course the plot has to work around a love story, so one of the top police/army/guard people is a Jay, a girl who grew up with Shua.

플롯을 둘러싼 상황은 낮설진 않은 편이다(Gunnm 또는 FF7을 생각나게 한다): 엘리트 계급의 도시 에코반만 살아남고 미래는 파괴에 의해 황폐화되었다. 도시는 스스로 지구의 오염원을 처리해서 성장하고 유지한다. 그러나 에코반을 창조했던 닥터 노아는 미르인과 같이 살고 그는 도시를 무너뜨리려 하는 또 다른 에코반 출신 수하(주요 캐릭터)와 같이 일을 하고 있다. 당근 사랑 이야기도 첨가된다. 그래서 경찰인지 군인인지 혹은 보안요원 일 수도 있는, 수하와 함께 자란 재이가 나온다.

The music was good, blended in very well. It actually made me think of Bebop in a lot of ways, especially in the diverse styles of music throughout the film.

음악은 잘 어우러져 있다. 사실 여러 면에서 비밥을 떠올리게 했고, 영화 내내 여러 스타일의 음악은 더욱 그러했다

Visually it was unique. It was an interesting blend of 2D cell animation, 3D CG, and small models. The 2D was mostly used for characters and other organic stuff. I think the character designs seemed a little different from most Japanese anime, in that muscle structures were much more defined than normal; it actually made me think of modern comic book/graphic novel characters (X-Men, etc.) more than anything. The 3D was mostly used for mecha (bikes and airbikes, missles, etc.) and for backgrounds and ECOBAN buildings. The mecha weren't particularly unique; the airbikes reminded me of B-Wing fighters, the ground bikes looked familiar, the weapons were standard late-20th century issue (machine guns, pistols, rocket launchers). The small models were used in a handful of spots (I only really noticed 2-3 scenes) where they built small structures to make the entire scene look more real and where they made rain to make the background rain look more realistic. The blend of these was reportedly done using the same techniques as LucasArts/ILM and Sony had developed for the Star Wars movies, and made for some stunning scenes.

비쥬얼은 독특하다. 투디와 스리디 그리고 미니어쳐의 합성은 흥미로왔다. 투디는 캐릭터와 다른 유기 생물체에 쓰였다. 캐릭터 디자인은 일본애니와는 좀 달라 보였는데 근육구조가 실제보다 더 뚜렸하게 구분되었다(역자: 이게 한국 관객들이 셀 캐릭터가 어색하다고 느낀 이유가 아닐까요 일본가 다른 캐릭터를 창조하기위한 감독의 고민을 우리가 몰라준건 아닐까요). ; 무엇보다도 현대적 코믹북 예를 들어 엑스맨 같은 캐릭터를 떠올리게 했다. 스리디는 메카(오토바이, 플라잉오토바이, 미사일 등등)와 에코반 빌딩과 배경에 쓰였다. 메카는 그리 독특하진 않았다. ; 플라잉오토바이는 B-Wing fighters와 흡사했고, 오토바이는 익숙했다. 무기들은 20세기 말에 나온것들이었다(권총, 기관총, 대공포) 미니어쳐는 몇몇 장면에서 쓰였는데(난 단지 2-3번의 씬에서 인지했다) 보다 사실적인 완전한 화면을 위해 작은 구조물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은 배경이 되는 비(RAIN)까지도 실제 만들었다. 기사에 의하면 이런 합성은 루카스와 소니가 스타워즈와 다른 멋진 장면을 위해 개발한 것과 같은 기술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Besides all that, I thought the plot and characters were well developed. The use of flashbacks and dream sequences was well placed throught out the film. The actions scenes were intense. On the other hand, there was also a fairly long bar dancer scene that seemed like it was nothing than obligatory fanservice that I didn't think added anything to the film except length.

그 무엇보다도 플롯과 캐릭터가 잘 전개되었다.(역자 :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 평이지요. 가장 좋은 부분이 플롯과 캐릭터라고 하네요 영화보는 시각이나 수준이 글로 보아 꽤 있어 보이는데 말이죠) 플래쉬백이나 꿈은 영화를 통해 아주 잘 배치되었다.(역자 : 누구도 수하의 그 인상적인 꿈에 대해서 이야기 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상당히 의미있는 장면인거 같은데 우리가 놓친걸 외국인이 날카롭게 지적해주네요) 액션씬은 격렬했습니다.(역자 : 저도 액션씬이 터미네이터가 T1000과 싸우는 장면 만큼 격력한데 놀랬습니다 근데 어떤 사람은 종이장 같은 투디라고 하데요 미치고 환장하겠더군요 왜 이런 멋진 장면을 놓칠까요) 반면 아주 긴 바댄서 씬은 의무적팬서비스 차원에서 첨가된 것으로 영화의 길이를 늘린 것 외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었습니다(역자 :한국에서 개봉된 건 길지 않았는데 아마 여기선 길게 보여주고 한국에서 짤랐는가 봅니다)

I'd rate this movie about 9 of 10. I intend to buy it if and when it comes out in the U.S.
난 이 영화에 9점 또는 10점을 준다. 미국에서 개봉한다면 반드시 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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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은 캐나다와타루 4.26일 버젼이죠. 이미지가 강해서 7.17일꺼는 편집을 했다고 함.   
2003-07-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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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데이즈(2002, Wonderful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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