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비가 내리고 배씬과 이후의 씬들은 정말 죽인다. 대중성이 조금 약한 것 같고.. 연출은 만화같이 느껴지지 않고 겉 모양만 만화지. 속은 엄청 사실적으로 느껴진다. 예를 들어 8월의 크리스마스처럼. 캐릭터 움직임을 좀 더 많이 넣었다면 원령공주도 움직임이 느릿느릿해서 답답하고 좀 지루한데.. 마리이야기가 움직임이 디즈니 정도 됬으면 장난 아닐것 같았다.. (디즈니 만화적인 움직임 말고 움직임수가 디즈니 같이 움직임이 많은 에니메이션) 개인적인 느낌있겠지만 성우의 어른분들말고 학생들의 성우 압박이 좀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