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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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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2 오후 7: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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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별루 약간 졸리다.
비쥬얼 조금 있다.그러나 7년동안 데모에서 무수히 본 장면들이다.
내용: 인간이 부른 재앙과 다시 회복하려는 인간 자연은 소중한거,,, 좋은 내용이나 너무 뻔한
2d와3d의 결합이라: 매니아라면 일본애니에서 수년전부터 봐왔고,지금두 신밧드(2d+3d)인가 극장에서 하던데, 설마 미니어처 더 들어갔다구 위안을 삼거나 세계 최초라는건 누워서 가래침 뱃기입니다.
가능성:한국 애니의 무한한 가능성이라? 이거 언제부터 듣던소린가? 가능성 얘기할때 일본과 미국은 더 독특한 애니에이션 나오고, 우리는 또 몇년이 흐른후에 비스무리한거 만들어서 무한한 가능성 있다구 하겠죠, 악순환의 반복.
어디서 본듯한 케릭터, 너무 빤한 스토리 우리의 현실을 인정합시다.돈과 시간만 있으면 따라 잡을수 있다는 환상은 버리고, 내용과 스토리 아이디어에 투자 하기를
밴치마킹를 할려면 성공한 애니메이션을 합시다. 왜 졸딱망한 파이널 판타지 비슷하게 어둡고,칙칙하고,무거운 내용을 고집 했을까? 아 7년 전에는 가능 한 얘기였죠. 그러나 7년이 흐르면서 수없이 쏫아져나온 미국영화와 일본애니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비쥬얼과,CG 애니메이션 동시에 계속 가능성만 얘기하며 뒷북칠수 밖에 없는 우리현실. 기술력과 화려한 비쥬얼은 따라잡을수 없음을 인정하고 다른면에서의 장점과 가능성을 얘기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영화보면서 가장 많이 느낀건, 7년이란 시간이 흐르면서 느꼈을 감독님의 창조적고뇌와,스트레스 중압감,책임감 등이 오히려 절절히 느껴졌습니다.
가능성을 얘기하기보다 근본적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반성할때가 아닌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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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데이즈(2002, Wonderful Days)
제작사 : 틴하우스(주)(양철집) / 배급사 : 에이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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