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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는데 역시나... 원더풀 데이즈
amy104 2003-07-15 오전 11:02:05 1432   [10]
어제 시사회를 갔다왔습니다.

설마하는 기대감에 갔는데 역시나하고 왔지요.

들인 시간과 돈에 무색하게 별루인 영화였습니다.

오로지 그래픽위주의 작품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스토리가 굉장히 부족했고, 영화의 긴박감이라던지

그런것이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성우의 목소리또한 애니의 질을 떨어뜨리게했습니다.

목소리가 안좋다는것이아니라 캐릭이랑 어울리지 않으며

감정표현이라던지, 그림자체도 마찬가지로 감정표현이 부족했습니다.

한국애니의 가장 밋밋한 점은 색상의결여인거 같습니다.

좀더 다양한 색채로 관객의 시선을 잡은 후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진행되어야하는데...

좀 실망감이 큽니다.

세대교체가 필요할듯싶군요.

들인 돈과시간이 무색할정도입니다.

(총 0명 참여)
피들과 제이의 얼굴을 보고도 그런 말을 하신다면 저는 입 다물겠습니다. 탄탄한 스토리는 여러분이 보지 않는 '영상 자체'에 있어요. 다시 한번 몰입하시길 바랍니다.   
2003-07-17 22:50
가 거의 비등한 것 같은데요, 제 경우엔 처음엔 너무 평범한 억양이 좀 거슬렸지만 갈수록 분위기와 어울렸기에 어울린다에 한 표 하겠습니다. 색상의 결여라...그 노을과 빛방울, 탄   
2003-07-17 22:49
스토리 부족하다시는 분들 제발 영상에 몰입하시길 바라구요, 긴박감은 저로서는 꽤 느꼈기 때문에 반대, 마찬가지로 몰입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성우 문제는 어울린다와 어울리지 않는다   
2003-07-1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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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데이즈(2002, Wonderful Days)
제작사 : 틴하우스(주)(양철집) / 배급사 : 에이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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