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시절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둘의 사랑은 순수했습니다 저도 그런 사랑 한번 해보고 싶다고 느낄 정도로 뭐 유치하고 70년대 식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다들 그렇게 사랑하지 않나요? 진전이 있음 발전하겠지만 처음엔 그냥 망설이고. 수줍어 하고. 확신 없으니까 불안해 하고. 그러다가 데이트 하려다 엇갈리기도 하고 굉장히 현실적이라 생각이 들던데... 유오성 산에 들어가고 뭐 이런거 비약일 수 있지만. 영화라 봐주자구요^^ 박진희 다칠때 좀 그렇긴 했지만... 공형진 코믹연기로 커버가 되는 뭐. 암튼 둘의 사랑은 부럽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