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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시사회를 다녀와서.. 오세암
sugi419 2003-04-23 오후 1:01:58 559   [2]

 동영아트홀은 의자간격이 좁아 불편하고, 첫 시작부분에 촛점이 안맞고, 블랙스크린(?)이 잠깐 보인것만 빼고는.. 아주 훌륭한 작품 감상했다는것에 행복했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 비해 동작이 부자연스러움에 약간의 아쉬움으로 시작했다가 한국애니메이션의 승리로 끝을 맺은 뿌듯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길손이와 감이, 스님, 바람이.. 등등.. 모든 등장인물들과의 애틋한 감정이아주 적절히 표현되었고, 정말.. 한폭의 담채화같았습니다.

 개봉하면 조카들과 함께 다시한번 보러가야겠습니다.

 

(총 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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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2003)
제작사 : 마고 21 / 배급사 : 시나브로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anios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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