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미를 느끼게 하는 영화다. 이 영화를 보고 자신의 자식이 아닌되도 길러주시는 마음을 보며 이 세상의 밝고 맑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친자식이상으로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아이를 위한 마음... 그것은 친자식이상의 의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이 영화는 중국의 현실적인 삶을 보여주고 있다. 공산주의 체제에서의 중국이 자본주의로 넘어가는 시점에 부의 권력을 이용해 각종비리에 얽매이는 중국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이 영화는 두가지의 모습을 볼수 있다. 주인공의 어려운 삶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이고 각종 비리가 있는 사회에서의 성공을 위해 자신을 버리고 자녀를 위한 마음... 이런 내용에서의 감동을 느낄수 있는 영화다. 특히 마지막의 바이올린 연주는 진정한 천재의 모습이 어떤것인가를 느낄수 있다. 성공보다는 아버지의 정을 느끼는 모습... 이것이 진정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