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소설을 가지고 만든 영화라고 듣고 보았는데 매우 만족스럽게 보았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0^ 엽기적인 그녀 뒤를 잇는 흥행대박이 될꺼같더군요. 김하늘씨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게 나오더군요.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나 매력있었습니다. 연기도 좋았고요. 이번 영화로 남성팬들이 한층 더 늘어날꺼 같더군요. 또, 권상우씨의 매력도 듬뿍 맛보실수 있는 영화인거 같습니다. 뻔한 그렇고 그런 내용이 아닌 변화되고 세련된 스토리와 빠른 내용전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게다가 영화속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이 등장한답니다. 음하하하.
좀 우울했던거는 일요일에 너무나 볼께 없어서 출발비디오여행을 본것이 재미를 반감시켰다는...훌쩍..ㅠㅠ 요즘 영화 예고편만봐도 반이상 내용파악이 가능한데.. 부가설명과 함께 재미있는 장면 엑기스만 보여줘서 정말 재미있는 장면에서 남들 만큼 크게 웃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친구한테 보여줘서 매~우 고맙다는 말 들었습니다.
2003-02-04 오후 9: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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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앨리스
히든페이스
캐롤
폭풍우 치는 밤에
되살아나는 목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