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폴스 숫처녀(숫총각)들만 살인대상이 된다. 어떻게 보면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일수도 있을듯...
여러분이라면... 살기위해... 처녀성을 버릴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과는 함께 밤을 보낼수 있다고 하지만... 단지, 살아남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잼나는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생각에... 대단한 호기심을 가지고 극장을 찾았다.
모든 범죄에는 그에 대한 동기가 있다. 이 범죄자의 동기는... 한 여성이 술에취한 취객 동료들로부터 무참히 강간을 당했고... 그로 인해... 상당한 충격을 먹고.. 법에 호소를 하였지만... 정신병자 소리나 들으며... 마을에서 살아진다. 이 영화에서두 강자앞에서 무참히 무너지는 법을 보여주었다. 지금 우리현실과 상당히 가까운거 같은(???) 느낌...
영화를 자세히 보다보면... 범인의 쉽게 눈에 들어온다. 과연, 이영화가 공포영화인가??? 의문시된다. 엽기, 코믹, 약간의 공포... 어설픈 연기들과... 코믹한 모습들을 자주 보여주기에... 공포보단 엽기코믹영화라고 해야할듯...
연출도 떨어지는 기분이고, 시나리오도 매끄럽지 못한듯... 기대와 달리 실망감을 안고 극장에서 나왔다. 하지만 우리로 하여금... 순결,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게끔 문제는 던져놓은 영화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