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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이력, 다양한 표현 방식
조성우 | 2000년 6월 14일 수요일 | 편집부 이메일

● 조성우

1963년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연세대와 충북대에서 철학, 미학을 강의 중이다.

대학 재학시 록 그룹 킨젝스(KIN SECHS)의 리드기타 활동을 하면서 음악과 인연을 맺은 그는 1992년 김권일 감독의 단편 "심우도"의 음악을 맡으며 영화음악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1994년 비디오 다큐멘터리 "결혼 만들기"의 음악으로 김성수 감독과 만났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1996년 발표된 김성수 감독의 데뷔작인 "런 어웨이"의 음악을 맡게 된다.

1998년, 가장 주목을 끌었던 세 편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정사] [약속]의 음악을 담당하면서 역량을 인정받았고, 앨범으로 출반된 그의 음악들은 영화음악 음반부문 판매 1~3위를 기록해 그에게 대중적 인기까지 가져다 주었다.

성가곡을 활용한 1999년작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기술적 진보를 확인한 애니메이션 [용가리], 그리고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재즈를 전면에 내세운 2000년작 [플란다스의 개], 주연인 박신양이 직접 앨범에 참여를 해 화제가 되었던 [킬리만자로]도 모두 그의 작품들이다. 정통 멜러에서 액션, 호러, SF까지 광범위한 장르를 각각의 색깔을 살려내며 능숙하게 소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영화음악가 중의 하나로 꼽힌다. 매주 일요일 KBS 제 2 FM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재즈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감수성 짙은 선율과 웅장함이 묻어나는 사운드로 인해 보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신뢰받고 있는 젊은 영화음악 작가의 작품들을 하나씩 만나보자.

■ 조성우의 O.S.T 작품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O.S.T], [플란다스의 개 O.S.T], [킬리만자로 O.S.T]

1 )
qsay11tem
맘에 들어요   
2007-07-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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