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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서 연인까지, 그 뚝배기 같은 과정 (오락성 5 작품성 5)
왓 이프 | 2014년 11월 6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감독: 마이클 도즈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 조 카잔, 메건 파크, 아담 드라이버
장르: 로맨스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97분
개봉: 11월 13일

시놉시스

시련의 상처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지고지순한 순정남 월레스(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우연히 친구의 파티에서 사랑스럽고 유쾌한 성격의 매력녀 샨트리(조 카잔)를 만난다. 하지만 5년이나 사귄 번듯한 애인이 있는 샨트리는 월레스에게 친구로 지낼 것을 제안하고 월레스는 애써 쿨하게 동의한다. 친구로 지내며 모든 순간을 함께 공유하고 추억을 쌓아가던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를 향한 마음이 커져간다. 한편, 샨트리의 애인은 장기 출장을 떠나고 자신의 마음에 혼란을 느낀 샨트리는 승진의 기회를 받아들여 홍콩으로 떠날지 갈등하는데...

간단평

월레스와 샨트리는 오랜 시간 같이한 애인보다 더 말이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마냥 즐거운 소울메이트다. <왓 이프>는 처음부터 사랑이었던 남자와 처음에는 우정이었던 여자, 친구라는 위치를 지키고자 전전긍긍하는 남자와 우정이 어느덧 사랑보다 더 커져 혼란스러운 여자의 사랑 이야기다. 이들이 사랑하는 과정은 다소 느리고 진중하며 한편으로는 답답하기도 하다. 톡톡 튀는 발랄함은 부족하지만 마치 주변의 친구 커플을 보는 것과 같은 사실적인 연애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동화같이 보여준다. <왓 이프>는 두 주인공의 쉴 새 없는 수다를 통해 그들만의 코드, 정신적 교류와 서로에 대한 감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성인의 연애임에도 마치 소년, 소녀의 연애를 보는 듯한 풋풋한 감성을 느끼게 하는 <왓 이프>는 첫 느낌보다 두고두고 음미할수록 느낌이 좋은 영화다.

2014년 11월 6일 목요일 | 글_박은영 기자(무비스트)




-소박하지만 정감 있는 토론토 풍경.
-과장되지 않은 사실적 연애.
-마냥 친구 같은 주인공.
-설레지 않는 로맨스.
2 )
jjanga07
멜로영화에게 설레지 않는 로맨스라는 평가... 음...   
2014-11-12 11:35
luvsangwoo
영화 보시고 쓰신거 맞으세요?
홍콩이 아니라 대만인데요   
2014-11-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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