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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폼 잡으시는 마이클 베이 ‘아일랜드’에 숀 빈도!
숀 빈, 마이클 베이 ‘아일랜드’에 합류 | 2004년 12월 16일 목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아마겟돈>, <진주만> 등 그 전작들마다 특유의 ‘후까시’가 철철 넘치는 감각적인 영상의 달인 마이클 베이의 <아일랜드(The Island)>에 숀 빈이 합류한다.

<반지의 제왕>에서 반지의 힘에 넘어가는 불쌍남‘보로미르’을 맡았던 숀 빈은 국내 개봉을 앞둔 <내셔널 트레저>에선 니콜라스 케이지가 애써 찾은 단서를 거저먹기식으로 쏙쏙 습득하는 얄미운 ‘이안’으로 등장하기도.

마이클 베이가 제리 브룩하이머와 처음으로 쿵짝을 맞추지 않는 영화이기도 한 <아일랜드>는 남자 주인공 ‘링컨’이 자신을 비롯, 자신이 거주하는‘유토피아’의 주민들 모두, 인간의 복제품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그곳을 탈출하려 한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주인공 ‘링컨’역은 이안 맥그리거, 그와 함께 유토피아를 탈출하는 ‘요르단’ 역은 스칼렛 요한슨이 맡았다. 숀 빈은 ‘링컨’과 대립하는 인물 ‘메릭’을 맡는다고. 현재 숀 빈은 조디 포스터가 주연하는 스릴러 영화 <플라이트플랜(Flightplan)>을 촬영 중이다.

2 )
cat703
<반지의 제왕>에서 나왔었죠^^   
2005-02-15 07:42
soaring2
그의 좋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2005-02-06 04: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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