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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또 오는구나? 사악한 처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의 ‘씨드 오브 처키’ | 2004년 9월 15일 수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볼살 통통한 귀여운 인형을 ‘사악한’ 이미지로 비틀어, 많은 이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던 ‘처키’. 로그 픽쳐스가 오는 11월 12일, 미국 개봉 예정의 처키 시리즈 5탄 <씨드 오브 처키(Seed of Chucky)>의 새로운 포스터, 이미지 등 맛배기 관련 보따리를 풀고 있다.

이번 5편의 메가폰은 ‘처키’라는 인기 프랜차이즈 캐릭터를 만든 장본인 돈 맨시니 감독이 잡은 상황. 그가 각본 외에 어떤 연출력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가운데, <씨드 오브 처키>는 속편을 예감케 했던 <처키의 신부(Bride of Chucky)> 끄트머리를 잡은 영화. 전조처럼 기능한 ‘티파니’의 임신에 이어 <씨드 오브 처키>에선 처키와 티파니의 자식이 등장하게 되는 것.

<반지의 제왕> 시리즈 ‘피핀’ 역 빌리 보이드가 목소리 연기를 맡은 가운데, 처키와 티파니의 자식 ‘글렌’은 피에 굶주린 그의 부모를 부활시키게 된다. 하지만 글렌은 처키의 살인 퍼레이드에 그대로 박자맞추지는 않는 모양.

무섭기 보단 코믹하게 느껴져 점점 매력 빠지는 처키 시리즈가 5편에서 회생할 수 있을지 위의 이미지들로 한번 예상해 보시길!

1 )
ever9817
처키의 신부때부터 망가지기 시작하는 처키 씨리즈 이번엔 제발 원작같은 속편을 기대해본다.   
2004-09-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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