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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잭슨, ‘킹콩’으로 최고 대우
감독계 슈퍼스타 피터 잭슨 | 2003년 8월 14일 목요일 | 임지은 이메일

<반지의 제왕> 3부작의 피터 잭슨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감독 중 한 명으로 기록됐다. 차기작으로 결정된 <킹콩> 리메이크에서(<킹콩>에 관한 정보는 여기를 참조하시길) 피터 잭슨은 무려 1천 250만 달러의 개런티를 받게 되는데, 이는 헐리우드에서도 극소수의 감독들만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대우 수준.

<고무인간의 최후>나 <데드 얼라이브> 등으로 이전에는 주로 마니아층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감독으로 알려졌던 피터 잭슨은 세계적으로 엄청난 히트를 기록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 때문에 일약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감독이면서 톰 크루즈나 멜 깁슨 같은 최고 인기배우들과 비슷한 개런티를 받는―아울러 팬층의 공고함에 있어서도 뒤지지 않는―피터 잭슨에게는 감독계의 슈퍼스타라는 표현이 어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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