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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잭슨,MS사와 손잡고 '헤일로' 제작!
2005년 10월 5일 수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반지의 제왕(Lord of the Rings)>의 피터 잭슨 (Peter Jackson)이 곧 선보일 리메이크 작 <킹콩(King Kong)>에 이어, 엑스박스(Xbox)용 슈팅게임으로 잘 알려진 헤일로(Halo)를 영화화 하는데 있어 총 책임자 직책에 사인을 했다.

마이크로 소프트사와 이 영화 천재의 만남은 제작단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데 게임 개발자를 포함, 게임 제작사인 번지스튜디오(Bungie Studio)의 사람들이 다음주에 잭슨 감독을 만나 이 영화 제작 계획에 대해 상의 할 것이라고 한다.

잭슨 감독이 영상 부분에 얼마나 관여하게 될지는 미지수 이지만 유니버셜(Universal)과 폭스(Fox)사는 현재 영화 감독을 물색하는 중이라고 한다. 잭슨은 "이 게임의 열렬한 팬으로 오늘날의 기술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특이성과 현실을 이용해 헤일로의 영역, 액션 및 세팅들을 스크린에서 재현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이 게임을 시네마 스크린에 살리는데 영화작업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화 <헤일로>는 <킹콩>을 찍은 뉴질랜드의 웰링턴에서 전체 촬영이 진행될 것이며, 잭슨의 첨단 제작과 사후제작 시설들이 전면적으로 이용될 것이라고 한다. 버라이어티 닷컴 (Variety.com)에 의하면 이 영화는 2007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영화 <28일후>의 시나리오작가 이자 <비치>를 쓴 소설가인 알렉스 갈랜드(Alex Garland)가 시나리오를 수정하고 있으며 감독은 곧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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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7keien
킹콩도 끝났으니 헤일로에 기대를!   
2006-10-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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