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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스톤,브래드 잊고 새출발!
오프라 윈프리 쇼에 나와 밝혀 | 2005년 9월 21일 수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전세계의 사랑을 받던 프렌즈의 스타 레이첼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이 드디어 그녀만의 씩씩함을 회복했다. 그녀는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으로 우울한 한해를 보내고 있었다.

최근 베니티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전남편과 안젤리나 졸리와의 관계에 다소 쿨하지 못한 행동을 보였다는 여론과 달리 지난 9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미디어만이 변하지 않고 있는것 같다.이제는 새로운 페이지를 넘기라고 충고하고 싶다"라며 자신의 이혼을 둘러싼 여론의 관심을 꼬집은 뒤 "나는 과거에 연연해 하지도 않을 뿐더러 다가오는 미래가 불안하지도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사회자인 윈프리가 새로운 데이트를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도 곧 데이트에 나갈것 처럼 "그럼요!"라고 여유있게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그녀는 최근 스릴러 영화 <디레일드 (Derailed)>에서 클레이브 오웬(Clive Owen)과 뱅상 카셀(Vincent Cassel)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 )
huhugirl
너무나 안스러운 그녀!! 쩌비~ 넘 불쌍해염!   
2005-10-03 22: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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