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Girl With A Pearl Earring)>의 히로인 스카렛 요한슨이 <진주만 (Pearl Harbor)>의 히어로 조쉬 하트넷과 뜨거운 사이로 발전했다. 최근 보도된 바에 따르면 요한슨과 하트넷이 곧 뉴욕시티의 한집으로 이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커플의 친구들에 따르면 올해 초 스릴러 영화 <블랙 달리아 (Black Dahlia)>이후 급속히 친해진 두 사람은 같이 지내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한다. 스타 매거진에 실린 이둘 측근의 말에 따르면 “ 그 둘은 뉴욕 시티로 이사하기로 상의해왔으며 내 생각에 그들은 소호(SoHo)난 웨스트 빌리지 (West Village)를 고려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지만 요한슨의 대변인은 이 사실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측근이라는 친구의 말에 따르면 이 둘 중 누구도 LA에 둥지를 트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하트넷의 경우 촬영이 없으면 그는 항상 미네소타(Minnesota)에서 지내며, 뉴욕 토박이인 요한슨은 LA같이 낯선 곳 보다는 그녀의 고향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