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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피어 스트리트 파트1>, <제8일의 밤>, <어쌔신 크리드> 등
2021년 7월 2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살인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10대들의 이야기를 그린 3부작 넷플릭스 영화 <피어 스트리트 파트1>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박화영> 이환 감독의 신작 <어른들은 몰라요>, 영화로 재탄생한 비디오 게임 <어쌔신 크리드>, 서현진과 김동욱이 호흡 맞춘 드라마 <너는 나의 봄> 등을 7월 첫째 주에 만날 수 있다. 또 이성민, 박해준 주연의 한국적 오컬트 <제8일의 밤>도 2일(금) 공개한다.
<피어 스트리트 파트1 1994>
<피어 스트리트 파트1 1994>

300년간 마을에 벌어진 잔혹한 살인 사건의 배후 <피어 스트리트 파트1 1994>

셰이디사이드의 한 쇼핑몰에서 해골 가면을 쓴 괴한이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마을 사람들은 죽은 마녀가 복수를 위해 돌아온 것이라 말한다.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일들에 놀란 것도 잠시, 마을의 10대들은 300년간 마을에 벌어진 끔찍한 사건들이 연관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구스범스’ 시리즈의 작가 R.L. 스타인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3주에 걸쳐 <피어 스트리트 파트1 1994>, <피어 스트리트 파트2 1978>, <피어 스트리트 파트3 1666>까지 총 3편의 시리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제8일의 밤>
<제8일의 밤>

세상에 지옥을 불러들인 ‘그것’을 막아라 <제8일의 밤>

붉은 달이 뜨는 밤 자신의 반쪽을 찾기 위해 7개의 징검다리를 밟기 시작한다는 불길한 예언과 함께 오래전 사리함에 봉인된 ‘깨어나서는 안 될 것’, 그것이 깨어나려 한다. 영화 <제8일의 밤>은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 작품. 이성민, 박해준, 김유정, 남다름 등이 출연해 미스터리한 세계로 이끈다.
<어른들은 몰라요>
<어른들은 몰라요>

임신한 고교생, 뭘 할 수 있을까 <어른들은 몰라요>

18세 ‘세진’(이유미)은 학교 선생과 오빠처럼 친하게 지내다 덜컥 임신하게 된다. 교장 선생 등 학교 측의 무언의 압박과 묘한 관계에 있던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결국 세진은 거리로 나선다. 동생 ‘세정’(신햇빛)만을 홀로 남긴 채 가출한 세진은 가출 4년 차인 동갑내기 ‘주영’(안희연), 위기의 순간 구해준 ‘재필’(이환)과 신지를 만나 ‘유산’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게 되는데… 이환 감독이 <박화영>에 이어 연출한 두 번째 영화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상, KTH상을 수상했다.
 <어쌔신 크리드>
<어쌔신 크리드>

화려한 그래픽으로 유명한 비디오 게임이 영화로 <어쌔신 크리드>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어둠의 길을 걸었던 사형수 ‘칼럼 린치’(마이클 패스벤더)는 앱스테르고의 과학자 ‘소피아’(마리옹 꼬띠아르)에 의해 납치된다. 과거의 비밀을 캐내기 위한 일환으로 유전자 속에 숨겨진 기억을 통해 15세기로 이동하는 ‘칼럼 린치’. 자신의 조상 ‘아궐라’의 모험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에서 ‘암살단’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리고 인간의 자유의지로 대변되는 ‘선악과’를 손에 넣어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의 무리와 맞서게 되는데… <맥베스>를 연출한 저스틴 커젤 감독이 연출을 맡아 독창적인 세계관과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너는 나의 봄>
<너는 나의 봄>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인 이들 <너는 나의 봄>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인 ‘다정’(서현진)은 새 출발을 위해 구구빌딩으로 이사한다. 그곳에서 살인사건과 아래층 남자 ‘영도’(김동욱)와 엮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마주한다. <풍선껌> 이미나 작가와 <더 킹- 영원의 군주>를 연출한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tvN 월, 화 오후 9시 방영 후 공개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1년 7월 2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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