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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고지, 눈앞에 둔 <왕의 남자>!
2006년 1월 10일 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감우성 정진영 이준기 <왕의 남자>의 흥행이 심상치 않다. 주말 이틀 동안 서울관객 20만을 동원, 전국누계 289만 명을 기록하며 3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주에 비해 관객 수가 늘어나는 등 전국 369개 스크린에서 상영 중인 <왕의 남자>의 흥행질주는 평단과 대중의 절대적 지지가 절대 과한 평가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무비스트 20자평에서도 최단기간에 9.07이라는 유례없는 평점을 기록 중인 <왕의남자>의 신명나는 고공줄타기! 과연 어떠한 지점에서 끝을 보고 막을 내릴지 정말이지 지켜볼 일이다.

이어 백윤식 선생의 존재감만으로도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는 <싸움의 기술>이 박스오피스 2위에 진입했다. 280여 개의 개봉관을 확보하며 지난 1월 5일 뚜껑을 연 실용액션무비 <싸움의 기술>은 첫 주 전야제를 포함, 전국 56만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는 그럴싸한 기술을 선보이며 매끈한 스타트를 끊었다.

개봉 주 <왕의남자>와 깻잎 한 장의 아슬아슬한 승부를 펼친 <나니아 연대기>는 전주에 비해 크게 줄어들지 않은 260여 개의 스크린을 유지했지만 애들용 영화라는 소문 탓인지 주말 서울 관객수 10만에 못 미치는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전국 누계 170만!. 개봉 4주차임에도 꾸준한 흥행 몰이를 하고 있는 <킹콩>은 370만 명을 돌파! 이번 주 내 400만 스코어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에 걸맞은 오프닝 스코어로 초미의 관심사로 회자됐던 곽경택 감독의 <태풍>은 4주차를 통과하며 400만을 넘어섰다.

친일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윤종찬 감독의 야심작 <청연>은 전국누계 50만을 모으는데 그쳐 크나큰 아쉬움을 남겼다.

4 )
loop1434
대단   
2010-02-28 10:03
iamjo
천만 돌파할 줄 누가 알았냐는 그러보니 유일하개 극장서본 천만돌파영화   
2009-08-29 12:08
mckkw
왕의 남자 망할 줄 알았는데...   
2008-05-16 12:03
qsay11tem
대박 난 영화죠   
2007-08-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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