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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김상경,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캐스팅
2004년 11월 11일 목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김상경과 엄지원이 홍상수 감독의 여섯 번째 작품 <극장전(가제)>에 캐스팅됐다.

오는 12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가 내년 4월까지 모든 후반작업을 끝낼 영화는 10년째 감독 입봉을 준비하고 있는 남자가 선배 감독의 영화를 보고 나오다 그 영화 속의 여주인공을 우연하게 만나, 그녀를 뒤따라가면서 일어나는 어느 겨울 하루의 이야기를 다룬다.

좀더 자신의 스타일과 맞는 효율적인 환경에서 영화를 만들고자 홍상수 감독이 직접 설립한 (주)영화제작 ‘전원사’와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 이어 프랑스의 MK2가 이번 작품에서도 공동제작과 해외배급을 맡게 된다.

홍상수의 영화에 처음으로 두 번이나 주연을 맡게 된 김상경과 <똥개>와 <주홍글씨>로 주목되고 있는 엄지원의 캐스팅으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홍상수의 <극장전>은 청어람의 배급으로 내년 4월 이후 개봉될 예정이다.

3 )
soaring2
극장전이라는 작품이죠~   
2005-02-13 18:06
cko27
오 의외로 잘맞는 두 배우네요. 웰메이드 영화로 만들어지길.   
2005-02-09 14:34
jihini
개인적으로 홍상수표영화 좋아합니다..흥행에도 성공하길빕니다.   
2005-02-02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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