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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트롤리>,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소닉 프라임> 등
2022년 12월 15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연출한 영화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 <아이 빌리브 인 산타>, CIA 신입 변호사가 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시리즈 <더 리크루트>, 평행 차원을 누비는 ‘소닉’의 맹활약을 다룬 애니메이션 시리즈 <소닉 프라임>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박희순과 김현주가 호흡을 맞춘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도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이냐리투의 환상적인 세계!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버드맨>(2015),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2014) 등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거장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넷플릭스와 손잡았다. 이 영화는 멕시코에서 태어나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감독 실베리오 가마가 한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삶을 되짚어보는 여정을 그린다. 명망 있는 시상식의 수상자로 지명된 실베리오, 고국을 다시 찾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멕시코로 향하며 기억의 어리석음과 두려움이 현재를 스치고 당혹감과 경이로움이 그의 내면을 채운다. 실베리오에 자신을 투영한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모국에 남기고 온 삶과 미국에서 쌓은 성공적인 삶 사이를 부유하는 한 인간의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경험을 그려냈다.
<아이 빌리브 인 산타>
<아이 빌리브 인 산타>

크리스마스에 진심 혹은 질색 <아이 빌리브 인 산타>

크리스마스에 대해 극과 극의 생각을 가진 연인이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맞이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크리스마스라면 질색하는 ‘리사’는 ‘톰’과 5개월간 행복하게 만나던 중 톰이 산타의 존재를 믿을 정도로 크리스마스에 진심이라는 사실에 경악한다. 이제 싹트기 시작한 둘의 로맨스는 달콤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까? 실제 부부인 크리스티나 무어, 존 듀시가 크리스마스 때문에 위기에 놓인 커플 리사와 톰을 연기했다.
 <더 리크루트>
<더 리크루트>

웰컴 투 스파이 월드! <더 리크루트>

CIA 신입 변호사가 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시리즈다. 법무실에 온지 이틀째, CIA 입성 고작 10분 차인 변호사 ‘오언 헨드릭스’는 출근과 동시에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 한때 CIA에 협력했던 여자가 자신의 중대 범죄 혐의를 벗겨주지 않으면 CIA의 기밀을 폭로하겠다는 협박 편지를 보내왔기 때문. 새내기 직장인 오언은 CIA의 변호사로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임무를 완수하려 하지만, 위험천만한 파워 게임에 휩쓸리고 유엔에 추적까지 당하게 되는데… 넷플릭스 영화 <시에라 연애 대작전>, <퍼펙트 데이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로 사랑받은 노아 센티네오가 CIA 신입 변호사 오언 헨드릭스 역 겸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소닉 프라임>
<소닉 프라임>

평행 차원을 초음속으로 질주하는! <소닉 프라임>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등으로 제작되며 오랜 세월 뜨거운 사랑을 받은 날쌘돌이 히어로 ‘소닉’이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돌아왔다. 소닉과 닥터 에그맨의 격돌로 산산조각 난 우주에서 소닉이 친구들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일생일대의 모험을 펼친다. 소닉의 영원한 숙적 닥터 에그맨이 패러독스 프리즘을 손에 넣으려고 하자, 소닉은 이를 막기 위해 전속력으로 돌진한다. 그 순간 우주는 여러 평행 차원으로 나눠지고 친구들도 낯선 모습으로 뒤바뀌는데… 그럼에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천하무적이라고 믿는 소닉, 닥터 에그맨과 그의 로봇 군단으로부터 우주를 지키기 위해 평행 차원을 초음속으로 질주하며 모험을 시작한다.
<트롤리>
<트롤리>

박희순X 김현주X김무열X정수빈,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트롤리>

전도유망한 국회의원 ‘남중도’의 아내지만 외부에 나서지 않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책 수선가 ‘김혜주’. 사랑하는 아내를 자신의 정치 활동에서 철저히 분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써온 국회의원 남중도. 남중도가 3선 출마를 앞둔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혜주가 숨겨온 오랜 비밀이 드러나면서 부부의 삶은 한순간에 뒤틀린다. 김현주가 김혜주 역을, 박희순이 남중도 역을 맡았다. 김무열은 국회의원 남중도의 수석보좌관 장우재로, 정수빈은 의문의 불청객 김수빈으로 분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2년 12월 15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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