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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그레이 맨>, <스펜서>, <스타 이즈 본> 등
2022년 7월 22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어벤져스’의 루소 형제가 연출한 액션 블록버스터 <그레이 맨>과 ‘버진리버’를 무대로 한 드라마 <버진리버>시즌4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레이디 가가와 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스타 이즈 본>, 다이애나 황태자비를 색다른 시각으로 조명한 영화 <스펜서>, 가족의 회복을 그린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을 신규로 서비스한다.
<그레이 맨>
<그레이 맨>

라이언 고슬링X크리스 에반스 <그레이 맨>

과거의 기록을 모두 지우고 CIA 최고의 암살 병기가 된 시에라 식스. 일명 ‘그레이 맨’(라이언 고슬링)이라 불리는 그는 임무 수행 중 조직의 비밀을 알게 되어 순식간에 CIA의 제거 대상이 된다. 그에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전직 CIA 요원이자 킬러 ‘로이드 핸슨’(크리스 에반스)이 투입되고 거액의 현상금까지 걸리면서 전 세계 암살자들이 식스의 목숨을 노린다. 두 주인공 외에도 레게장 페이지, 아나 데 아르마스가 가세했고 <어벤져스> 시리즈의 루소 형제가 연출을 맡았다.
<버진리버>
<버진리버>

<버진리버> 시즌4

<버진리버>는 삶에 변화가 필요한 간호사 ‘멜’이 LA를 떠나 캘리포니아의 외딴 마을 ‘버진리버’로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번 시즌4는 엄마가 되길 간절히 바라왔던 멜에게 아이가 생기면서 시작한다. 멜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잭은 그녀의 임신 소식에 기뻐하며 힘이 되어 주지만, 마음 한편에는 아이의 친부가 멜의 죽은 전남편 마크일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자리 잡는다. 근심이 깊어질수록 잭은 자신도 모르게 점점 술에 의존하고, 곁에서 지켜보는 멜의 마음도 복잡해진다.
 <스펜서>
<스펜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스펜서>

왕세자비 ‘다이애나’(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왕실 가족과 함께 생드리엄 별장에서 1991년의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기로 한다. 별장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연휴 내내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통제하는 왕실의 억압과 시선은 다이애나를 숨막히게 만든다. 결국 다이애나는 자신을 되찾기 위한 일생일대의 결정을 내린다. 영화 <퍼스널 쇼퍼>, <이퀄스>, <트와일라잇> 시리즈 등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역을 맡아 심도 있는 연기를 펼쳐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석권해 화제를 모았다. <재키>(2017)와 <네루다>(2017) 등 미국 퍼스트레이디 재클린 케네디, 칠레 시인 파블로 네루다 등 실존 인물을 스크린에 담아온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스타 이즈 본>
<스타 이즈 본>

레이디 가가의 재발견! <스타 이즈 본>

노래에 놀라운 재능을 가졌지만, 외모에는 자신이 없는 무명 가수 ‘앨리’(레이디 가가)는 공연하던 바에서 우연히 톱스타 ‘잭슨 메인’(브래들리 쿠퍼)을 만난다. 앨리의 노래에 순식간에 빠져버린 잭슨은 그녀에게 자신의 공연에서 노래할 기회를 준다. 이를 계기로 음악적 교류를 나누며 사랑에 빠진 앨리와 잭슨. 앨리는 잭슨의 도움으로 최고의 스타로 성장하지만, 잭슨은 어린 시절의 상처와 고뇌로 점점 무너져가기 시작한다. <나이트메어 앨리>, <아메리칸 허슬>,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행오버> 시리즈 등의 브래들리 쿠퍼가 연출과 각본, 잭슨 역까지 맡았다.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앨리 역으로 그와 호흡을 맞췄으며 첫 주연 연기로 각종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는 것은 물론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주연상까지 차지했다. 또한 영화 속 등장하는 노래 모두 두 배우가 직접 불렀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가족 같은 타인, 타인 같은 가족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아빠 김상식,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엄마 이진숙, 전직 변리사 출신의 현실주의자 첫째 딸 김은주, 배려가 일상인 긍정 마인드의 소유자 둘째 딸 김은희, 가족들의 분위기 메이커인 철없는 막내아들 김지우까지 이들은 가족이란 이름으로 모여있지만 정작 서로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다. 반면 가족은 아니지만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인연들을 거치며 오히려 가족을 더 알아가게 된다. 다양한 청춘의 얼굴을 그려왔던 한예리가 둘째 딸 김은희를 맡았고 추자현이 첫째 딸 김은주, 정진영이 아빠 김상식, 원미경은 엄마 이진숙, 신재하는 막내아들 김지우, 김지석이 김은희의 가족 같은 ‘남사친’ 박찬혁으로 함께한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슈츠>등을 공동 연출한 권영일 감독과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영화 <안녕, 형아>, <후아유>, <접속> 등의 김은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2년 7월 22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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