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2023년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에 유지태, 곽도원, 이범수, 이민정이 출연을 확정했다.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유지태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소시오패스 범죄 설계자, 베일에 가려진 ‘코드명 제이(J)’로 활약한다. 곽도원은 도둑들의 돈까지 도둑질하는 악덕 비리 형사 ‘장중혁’으로 분한다. 이범수는 ‘제이’를 추적하는 전 국정원 금융 범죄 전담팀 팀장 ‘차기태’ 역을, 이민정은 위조지폐계 최고의 아티스트 ‘한수현’ 역을 맡았다.

<주군의 태양>,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스릴러 영화 <용서는 없다>(2010)를 연출한 김형준 감독이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빌런즈> 제작진은 “믿고 보는 연기 신들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_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