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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첫 시대극 <도적: 칼의 소리>, 김남길 X 서현 캐스팅
2022년 3월 15일 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넷플릭스가 첫 시대극 <도적: 칼의 소리>의 제작을 확정 짓고 캐스팅 라인업을 15일(화) 알렸다.

<도적: 칼의 소리>는 격동의 일제강점기, 일본군, 독립군, 청부업자, 마적, 이주민 등 각기 다른 사연으로 무법천지의 땅 간도로 향한 이들이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나가 돼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김남길이 일본군 출신이지만 모든 걸 버리고 간도로 떠나 그 땅과 사람들을 지키는 도적 ‘이윤’으로,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서현이 정체를 감춘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 ‘남희신’으로 분한다. 간도에 자리 잡은 조선인 마을의 지주 ‘최충수’는 유재명이 연기한다. 또한 이현욱은 기회주의적인 일본군 간부 ‘이광일’ 역을, 이호정은 ‘이윤’을 죽이려는 총잡이 ‘언년이’ 역을 맡았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38사기동대>로 화려하고 통쾌한 액션과 드라마를 유감없이 선보인 한정훈 작가와 황준혁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기획은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은 <블랙독>의 얼반웍스와 <킹덤: 아신전>의 바람픽쳐스가 맡았다.

사진제공_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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