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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민자 가족 4대에 걸친 대서사시’ 윤여정, 이민호 <파친코> 공개된다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윤여정, 이민호가 출연하는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제작:미디어 레즈)가 3월 25일(금) 첫 편을 공개한다.

24일(목) 애플티비플러스에 따르면 <파친코>는 생존과 번영을 향한 불굴의 의지로 고국을 떠난 한국 이민자 가족의 4대에 걸친 연대기로 희망과 꿈,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을 다루는 거대한 스케일의 작품이다.

1900년대 초 한국에서 태어나 모든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한 여성 ‘선자’(윤여정)와 그의 손자 ‘솔로몬’(진하)의 이야기가 교차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민호는 10대 시절의 ‘선자’와 잊지 못할 인연을 맺는 ‘한수’역을 맡았다.

10대 시절의 ‘선자’ 역에 김민하, ‘나오미’ 역에 안나 사웨이, 젊은 시절의 ‘경희’ 역에 정은채, ‘양진’ 역에 정인지, ‘톰’ 역에 지미 심슨, ‘요셉’ 역에 한준우, ‘에쓰코’ 역에 미나미 카호, ‘이삭’ 역에 노상현, ‘모자수’ 역에 아라이 소지 그리고 어린 ‘선자’ 역에 전유나가 출연한다.

이민진 작가의 동명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 언어로 영화화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콜럼버스>의 코고나다 감독이 4편, <푸른 호수>의 저스틴 전 감독이 4편을 각각 연출했다. 프로젝트 총괄은 미드 <더 테러> <더 킬링>의 수 휴가 맡았다.

<파친코>는 매주 한 편씩 애플티비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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