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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007’ 올가 쿠릴렌코와 함께한 <배니싱: 미제사건> 3월 개봉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유연석이 <007 퀀텀 오브 솔러스> <더 룸>의 올가 쿠릴렌코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24일(목) 배급사㈜제이엔씨미디어그룹에 따르면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훼손된 변사체가 발견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물이다.

프랑스 출신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연출하고 예지원, 최무성, 이승준, 성지루, 박소이 등 국내 출연한다.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 ‘배니싱’이라는 제목으로 공식 초청되면서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내한해 국내 관객과 작품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3월 중 개봉한다.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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