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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에 송승헌 합류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가 김우빈, 이솜, 강유석에 이어 송승헌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택시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이 난민 소년 ‘사월'(강유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주연 ‘5-8’ 역은 김우빈이, ‘5-8’을 선망하는 난민 소년 ‘사월’ 역은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스타트업>의 강유석이 맡았다. ‘사월’의 생명의 은인이자 군 정보사 소령인 ‘설아’는 이솜이 연기한다.

송승헌은 이번 작품에서 산소를 무기로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빌런 ‘류석’으로 변신한다.

<감시자들>(2013), <마스터>(2016)에서 통쾌한 액션 연출을 선보인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원작인 동명 웹툰은 독특한 소재와 연출로 연재 당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8년 아시아필름마켓 ‘E-IP 피칭 어워드'(멀티 플랫폼화가 가능한 웹드라마, 웹소설, 웹툰, 스토리 등의 원저작물을 영화, 영상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장) 수상작으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사진제공_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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