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영화 <화사한 그녀>(제작: ㈜신영이엔씨, 조이앤시네마)가 엄정화, 송새벽, 방민아, 박호산, 손병호, 김재화 등 캐스팅을 완성 짓고 15일(수) 크랭크인,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제작사인 조이앤시네마에 따르면 <화사한 그녀>는 인생 역전을 꿈꾸는 ‘지혜’(엄정화)와 그녀의 딸이 600억 재산을 보유한 문화재 브로커의 집안에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승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엄정화는 인생 역전 한방을 위해 수백억 규모의 재산을 지닌 문화재 브로커를 노리는 작전꾼 ‘지혜’로, 방민아는 그녀의 딸이자 하나뿐인 파트너 ‘주영’으로 분해 모녀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송새벽은 재벌가 외동아들이자 반전의 파파보이 ‘완규’를, 박호산은 인생 역전을 위한 작전을 제안하는 브로커 ‘조루즈’를 연기한다.

또 극의 핵심 키를 쥔 인물이자, 수백억의 자산가 ‘기형’은 손병호가, ‘기형’의 오른팔이자 비밀을 간직한 집사 ‘쿠미코’역은 김재화가 맡았다.


사진제공_(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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