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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블랙 팬서> 스핀오프 시리즈 제작
2021년 2월 2일 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디즈니의 OTT 플랫폼인 디즈니플러스가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함께 마블 <블랙 팬서>(2018)의 스핀오프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디즈니가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5년간 독점 계약을 맺고, <블랙 팬서> 속 가상 국가인 와칸다를 배경으로 한 스핀오프 시리즈 제작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앞서 故 채드윅 보스만이 주연을 맡은 <블랙 팬서>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쿠글러 감독은 작년 8월 보스만이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역할을 새로 캐스팅하지 않고 <블랙 팬서>의 속편을 제작 중이다.

디즈니 밥 아이거 회장은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블랙 팬서>에서 획기적인 스토리와 상징적인 캐릭터를 유의미하고 인상적인 방식으로 그려냈다. 이번 독점 계약을 통해 그와의 관계가 강화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디즈니플러스는 올해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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