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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3> 미 애니 ‘밥스 버거스’ 작가 영입, R등급 유지한다
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거침없는 유머와 화끈한 액션으로 사랑받은 <데드풀>의 3편이 전작과 동일하게 R등급(청소년관람불가)으로 제작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영화매체 데드라인은 <데드풀3>의 주연이자 제작자인 라이언 레이놀즈가 미국 애니메이션 시리즈 ‘밥스 버거스’의 작가 웬디 몰리뉴와 리지 몰리뉴 자매를 영입하고 각본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블랙코미디와 선정적인 대사 등 성인을 주 타깃으로 한 ‘밥스 버거스’는 시즌 10까지 나온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2014년과 2017년 에미상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작년 3월 디즈니가 ‘데드풀’ 시리즈의 제작사 20세기폭스를 인수하며 신작은 디즈니 산하의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할 예정이다. 전편을 연출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일정 문제로 새로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가능성이 높으나 ‘아이언맨’을 비롯해 성공적인 히어로물 시리즈를 다수 보유한 마블이 참여하는 만큼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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